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버스 16 (문단 편집) === 특징 === 서울대공원 개장 초기 사당역과 서울대공원 구간에서 빗자루질 수준의 엄청난 배차를 하여 서울대공원으로 가는 시내버스의 대표급 노선이였다. 서울 ↔ 경기도 시군 구간 추가요금 대상에서도 제외된 노선이기도 하다. 대공원 구간이 경기도 구간이기는 하나 대공원 본원 자체가 서울시 관할이라 그런지 서울시내 기본요금으로 받았다. 그러면서도 과천시 일부 정류장은 정상적으로 정차하였다. 한때 주말에는 사당역 ↔ 서울대공원 전용 순환 셔틀노선을 운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94년 지하철 4호선 [[과천선]] 개통으로 전용 순환 셔틀노선은 일찍이 폐선되었다. 그러다가 1994년 10월 21일 아침에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다. 성수대교가 붕괴될 때 이 노선의 차량이 전륜은 교량 밑으로 내려가고 후륜이 붕괴 지점에 걸쳐 있다가 뒤집어진 채 추락하여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를 포함한 승객 29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이 있었다.(주석에도 설명했듯이 16번 버스에서 나온 생존자는 단 2명.) 당시 사고차량의 도색이 보라색 이였는데 사고의 트라우마가 컸는지 주력도색이였던 보라색 도색에서 파스텔톤 연두색 도색으로 전부 변경시켰다. [* 이때 한성운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울시내버스 업체들도 보라색 도색으로 도장된 버스를 파스텔톤 도색으로 변경했다. 그 여파 때문도 있고 1995년에 몬드리안 도색의 냉방버스가 등장하면서 보라색 도색 버스가 반토막 났었다고(...)] 사고 후 11월에 강남노선이 폐지되면서 응봉역으로 단축되었으나 1995년 1월에 29번과 통합되어 결국엔 완전히 폐선되었다. 29번은 [[서울 버스 1411|1411번]]으로 바뀌었다가 형간 전환으로 [[서울 버스 148|148번]]이 되어 현재까지도 다닌다. 성수대교 때문도 있지만 그저 우연일 뿐이다. 사실은 1994년에 개통한 지하철 4호선 과천선 개통에 의해서 예전에 비해서 수요가 줄게 되면서 지하철 때문에 승객을 빼앗기게 되어서 더 이상 대공원까지 운행할 여력이 없다고보고 이미 서울시에서 단축조정안을 검토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사실상 지하철 개통 때문에 수요가 줄어 들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사고 후 응봉동 으로 단축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본디 과천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의 운행을 독점으로 하였던 노선이라 금싸라기 버스로도 알려졌던 편이었다. 특히 휴일이면 대공원으로 가려는 가족단위 인파로 발디딜틈도 없었던 수준이었기도. 뿐만 아니라 편방향으로 렛츠런파크(당시 서울경마장)도 운행하였던 버스라 경마꾼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버스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당역 기준으로 오는 차량을 보면 가족단위와 경마꾼들로 보이는 양반들이 버스 안을 대부분 차지하였던 편이었다. 그러나 1994년 지하철 4호선 과천선 개통으로 그것도 다 옛날 일이 되었다. 이때 비슷한 노선[* 고속터미널까지만 운행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서울대공원까지 연장]을 다니는 716번 좌석버스가 있었는데, 16번이 폐선된 이후에도 당분간 유지되다가 716번 번호 그대로 도시형으로 형간전환함과[* 폐선된 16번으로 변경할 기획도 있긴 있었으나 그 사이에 대진여객에서 이미 16번 도시형을 사용하고 있어서 변경없이 그대로 사용했다(카더라)] 동시에 '신사역 - 강남역' 구간으로 변경했으며 개편과 함께 [[서울 버스 145]]가 되었다. 즉 이 노선은 1994년 [[과천선]] 개통과[* [[인덕원역|인덕원]] ~ [[남태령역|남태령]] 구간.]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인해 직격탄을 맞아 그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았던 비운의 노선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